무토 오린
1. 개요
AKB48 16기생 출신이다.
존경하는 선배는 이리야마 안나[2]
오린이라는 이름은 상당히 특이하다. 왜 이 이름으로 지었나하면, 오린이 태어난 해에 2000 시드니 올림픽이 열렸는데[3] , 그 올림픽(オリンピック)에서 オリン을 따와 오린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그래도 오린은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든다고 하니 다행.
201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2. 캐치프레이즈
only와 오린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노린듯한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고 있다.'''Only One! Only One! 오린은 당신의 (Only One![4]
) 16기, 20살의 무토 오린입니다'''.
3. 캐릭터 및 성격
초등학교 4학년때 전일본 가라테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었다고 한다. 그냥 가라테가 아니라 전신타격 풀컨택 대회였다. 무술 실력이 상당한 경지다. 토무의 동생이자 본인의 오빠가 가라테 아시아 챔피언이라고 한다.
특기는 댄스. 팀 K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춤을 구사한다.
소문난 츤데레인 언니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츤데레끼가 있다. 다른 멤버들은 어른스럽다는 평가를 하는 편이지만 토무는 종종 까부는 막내 동생으로 얘기해버린다.[5]
동기들의 말에 의하면 부릿코스러운 면이 있다고 한다.
4. 대인관계
친언니가 AKB48 12기와 AKB48 팀K 인 무토 토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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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라고는 하지만 특이하게도 얼굴은 별로 안 닮았다. 그래도 자매는 자매라고 갈수록 닮은 느낌이 난다. 대신 목소리와 말투가 굉장히 닮아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무토 토무의 목소리도 특징적인데 동생의 목소리도 이와 비슷하다. 언니인 무토 토무 역시 "오린은 나랑 말투가 비슷하다"라는 얘기.
거의 1년 반 동안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니인 무토 토무를 언급할 때에 '언니 무토 토무상(姉の武藤十夢さん)'[6][7] 이라고 지칭했다. 친언니라고 해도 선배인지라 호칭을 정하지 못한 것. 그러다가 팀K로 오면서 언니 무토 토무로 존칭이 생략됐다. 사실 승격 뒤에는 그냥 토무라고 부르고 있는데 원래 집에서도 토무라고 불러왔다고 한다.[8]
최근 자주 나오는 언니동생 콤비인데, 사실 48그룹에서 같은 팀에서 활동하는 자매는 처음이다. 팀 K의 극장 공연에서 티격태격하는 둘을 보는 것도 묘미 중의 하나.
2018년 5월 27일 악수회에서 여동생 랭킹에 뽑혔다. 이에 언니 토무는 트위터로 "진짜 언니인 저는 행복한 사람이군요☆"라고 소감을 말했지만 막상 동생의 경쟁 상대였던 야마베 아유가 토무의 픽(Pick)이었던 게 반전.
동기 중에서는 아사이 나나미와 가장 친하다. 둘의 콤비를 나미링즈라고 부른다. 나미링즈 전용 755 방도 있다.# 같은 16기 생이기도 하고 나이도 같아서 그런지 같이 찍은 사진도 적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쇼룸에서 상대방을 자주 언급하기도 한다.
팀K의 다른 16기 멤버들인 야스다 카나, 나가토모 아야미와도 친해서 오린이 집에 초대한 적도 있다.
팀 K에 들어온 뒤 모기 시노부를 잘 따르고 있다. 극장 공연 인터뷰 시간에 언니 삼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 모기를 뽑았다. 모기도 오린을 친동생처럼 잘 챙기고 생탄제에서 MC를 봐주기도 했다.
5. 활동
'AKB48 제16기생 오디션'에 합격해서 AKB48의 멤버가 되었다.[9]
2016년 12월 8일 AKB48 11주년 기념 극장 공연에서 첫 피로를 하였는데, 검은 천사 무대의 센터를 도맡았다.
2017년 5월 31일, 9회 총선거 속보 발표에서 '''59위'''를 하였다.
2017년 6월 17일, 9회 총선거에서 '''55위'''를 하였다. 소감 말할때 언니가 응원했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힘내~"라는 라인 스탬프를 받았다고 답변하였다.
2017년 12월 8일 AKB 12주년 극장공연에서 팀K 승격이 발표되었다. 이로써 언니와 같은 팀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언니와 함께 스카이 라이너 이미지 모델을 맡았었다.
6. 참여곡
7. 여담
- 한국어로 "사랑해요" 를 할 줄 안다. 아마도 언니한테 몇마디 배운 듯 하다. 감사합니다나 사랑해요 등 자주 쓰는 문장의 발음들이 점점 좋아지는 중이다.
- 최근에는 쇼룸에 한글로 무토오린이라고 쓴 닉네임들이 많아져서 이름 정도는 읽을 수 있게 되었다.
- 고등학생 시절 국어 성적이 반에서 1등이었다고 한다.
- 좋아하는 색은 하늘색과 흰색. [10]
- 좋아하는 과일은 샤인머스캣과 망고.
- 포켓몬스터를 좋아한다. 가끔 트위터에서 이브이 관련 게시글에 마음에 들어요를 누르곤 한다.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은 피츄와 가디라고.
- 팬들이 토무는 어떤 포켓몬과 닮았냐고 물어보자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는 쌔비냥이라고 했다. 하지만 토무는 오린의 실루엣이 누오, 야도킹과 닮았다고
- 키카 153cm으로 꽤 작은 편인데 현역 16기 중 최단신이다. 본인은 더 크고 싶은 모양이지만 4년 넘게 전혀 자라지 않고 있다고.
- 토무를 좋아하는 정도는 15% 정도. 이유는 토무가 집에 있을때 자신의 목욕물을 데워달라고 부탁하면 해주기 때문이라고.
- 한국에 여행 목적으로 많이 방문했는데 모두 다 비밀스럽게 왔다가 일본에 돌아간 뒤에야 다녀온 사실을 밝히거나 아예 SNS에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 SNS에 이야기 했던 것은 두번 뿐인데 악수회 후기를 보면 그 후에도 더 다녀왔다고 한다. 일반인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 이름의 유래가 올림픽이기 때문에 자신이 20살이 되는 해에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에 대해 꽤나 기대하고 있다.
- 먹을 것을 좋아해 AKB48 극장 냉장고에 먹을 것을 많이 넣었다고 한다. AKB48 멤버가 워낙 많다 보니 먹을 것에 자기 이름을 써 놓았는데, 오린이 16기로 거의 막내 기수다 보니 선배나 동기들이 오린의 먹을 것을 털어먹은 적이 많았는데, 그러자 해결책으로 오린이 자기 언니의 이름을 써 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토무가 냉장고에 자기 이름이 써 있는 아이스크림을 보고 의문점이 들어 사태 파악에 나섰는데...결국 오린의 것인걸 알고 토무가 그걸 먹고 트위터에 올린 일이 있었다. #[11] 반대로 동기인 나가토모 아야미에게 토무의 이름을 써둔 자신의 아이스크림을 꺼내먹으라고 했었는데 먹고 보니 진짜로 토무의 것이었던 적도 있었다.
- 먹을 것 중에서도 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해서 16기 오디션 쇼룸 당시 사용하던 별명[12] 이 '아이스쨩'이었을 정도.
- 언니 삼고 싶은 멤버는 당연히도 모기 시노부이며 여동생 삼고 싶은 멤버는 동기인 사토 미나미라고 한다.
8. 역대 프로필 사진
9. 관련 문서
[1] 본인 인스타그램에 기재[2] ANN에서 토무가 얘기함 (AKB에 들어오기 전부터 라인의 프로필 사진이 안닝이었다고 한다.)[3] 참고로 그 해 올림픽은 9월에 개최되었다.[4] 팬들이 외치는 부분[5] 하지만 츤데레답게 오린에게 쓴 생탄제 편지에는 오린의 나이였을 때의 자신보다 오린이 훨씬 어른스럽다는 내용을 적은 것으로 보아 어른스러운 편이라는 것은 사실인듯.[6] 이 문장에서의 '~の'는 동격 명사의 병렬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굳이 번역하자면 '언니인~' 정도의 번역이 되겠지만 한국어로 번역할 때에는 조사의 남용을 막기 위하여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7] 초창기에 토무라고 부르니 선배인데 존칭을 쓰지 않은 점을 지적받아 토무상으로 호칭을 바꿨더니 싸웠냐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8] 나이가 6살이나 많은 언니를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게 특이하다는 반응도 있는 편. 4살 차이인 오빠도 평소에는 그냥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것 같지만 일반인인지라 공개적으로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그냥 오빠라고 칭하고 있다. 덕분에 "토무와 오빠가 ~~" 같은 식으로 말하게 되기 때문에 더 이상하게 들리는 걸지도[9] 참고로 자매가 AKB48에 가입한것은 최초이다.[10] 인스타그램 바이오에 기재[11] 그리고 오린의 행동을 다른 사람들도 따라하게 되는데, 미네기시 미나미는 자기도 모르는 자기 이름이 적힌 아이스크림이 3개나 있었다고 한다.[12] 본명은 사용 금지.